플랍에서 "언제" 그리고 "얼마나" 벳해야 할까? 6가지 원칙으로 갈아엎자🔥
요즘 홀덤 치다보면 플랍까지는 괜찮았는데, 플랍 이후에 뭔가 흐름이 이상해졌다는 느낌... 받아본 적 있으시죠? ㅋㅋ 저도 한창 배울 때는 플랍에서 벳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맨날 오락가락하던 시절이 있었슴미다~ 지금은요? 상대방이 체크만 해도 속마음이 들리는 것 같아용😎 뭐랄까, 플랍에서의 액션은 단순한 벳/첵/폴드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지금 뭘 보고 있지?"라는 심리전의 시작이기도 하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 **플랍 전략의 핵심**을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 이래서 내가 자꾸 털렸구나ㅠㅠ” 하는 순간이 많을겁니다ㅋㅋ
플랍에서의 전략은 단순히 좋은 핸드를 가졌느냐 마느냐를 따지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상대가 얼마나 좋은 핸드를 가졌을지, 내가 가진 핸드가 이 보드에서 어느 정도의 밸류를 갖는지, 그리고 스택 상황이나 포지션에 따라… 벳을 하는 빈도도, 사이즈도 완전히 달라졌슴미다! 특히 중요한 건 단 6가지! 레인지 어드밴티지, 넛 어드밴티지, 포지션, 보드 연결성, 스택 깊이, 그리고 벳 목적(밸류냐 블러프냐)입니다. 이 6가지를 딱딱 맞춰가며 생각하면, 플랍에서 “음... 이번엔 사이즈를 좀 키워야겠는걸?” 이런 판단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죠!
지금부터는 각 요소들이 실제 전략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상황별로 벳을 어떻게 조절해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찬찬히 알려드릴게요. 과연 언제 벳하고 얼마나 벳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1. 레인지 어드밴티지: 누가 더 좋은 핸드를 많이 갖고 있나?
플랍에서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건 바로 레인지 어드밴티지예요. 간단히 말하면, 이 보드에서 누가 더 좋은 핸드를 많이 가질 수 있는 위치냐는 거죠! 예를 들어 MP에서 오픈한 플레이어가 있고 BB가 콜을 했다고 칩시다. 플랍이 A-7-6이 떴다면? 오픈한 쪽은 AK, AQ, AJ 같은 빵빵한 핸드를 레인지에 잔뜩 갖고 있으니 당연히 유리하겠죠? 반면, BB는 그런 프리미엄이 거의 없으니 불리한 상황! 이런 경우엔 자주, 그리고 작게 C벳을 날려도 괜찮슴미다. 반대로 7-6-5 같은 낮은 카드들 위주 보드라면 BB가 더 많이 갖고 있을 수 있으니까? 체크 위주 플레이로 바뀌어야 해요. 결국 핵심은 이 보드에서 누가 뭘 더 자주 가질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거! 🧠
♠️ 2. 넛 어드밴티지: 누가 플랍에서 ‘최고의 핸드’를 만들 수 있을까?
이번엔 넛 어드밴티지! 예를 들어 K-6-6 보드에선 누가 6을 가졌을 확률이 더 높을까요? UTG가 레이즈하고 BB가 콜했다면, 오히려 BB가 넛을 가졌을 확률이 더 높을 수도 있어요! 왜냐구요? UTG 레인지는 보통 6 같은 카드는 잘 포함되지 않지만, BB 레인지는 넓고 다양해서 76s 같은 핸드가 포함될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엔 아무리 UTG가 레인지 어드밴티지가 있다 해도, 넛 어드밴티지가 없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로 살살 던져야 합니다😅 반면에 넛 어드밴티지까지 가지고 있다? 그럼 자신 있게 큰 사이즈로 벳하셔도 좋죠!
♥️ 3. 포지션: 언제나 인 포지션이 진리
포지션은 진짜 포커의 왕관이에요👑 인 포지션이면 벳을 할 때도, 콜을 할 때도, 심지어 폴드할 때조차 더 많은 정보를 갖고 플레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OOP(아웃 오브 포지션)에서는 체크 비중을 더 높이고, IP에서는 더 자주 벳을 하는 전략을 씁니다. 특히 OOP에선 강한 핸드를 가지고도 체크하고 첵-레이즈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 MP에서 오픈, CO가 콜 → 플랍이 8-7-6 → 내가 66 가지고 있다면 첵-레이즈 각이죠?? 콜보단 레이즈로 무섭게 압박하는 게 맞아요. 😈
♦️ 4. 보드 텍스처와 상대의 레인지 연결성
보드 텍스처, 무시하면 안됩니다! 보드가 상대의 레인지와 얼마나 잘 맞는지도 무조건 고려해야 돼요. 예를 들어 플랍이 A-K-7이라면? 버튼 콜러는 A나 K를 자주 갖고 있을 테니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죠. 이런 보드에선 레이저가 오히려 큰 벳을 던져야 상대를 압박할 수 있어요. 반면, 보드가 8-4-2처럼 아무런 연결성이 없어 보인다면? 프리플랍 레이저가 자주 작게 벳을 해도 OK! 결국, 상대 레인지가 이 보드에서 강할지 약할지를 먼저 체크하고 벳의 크기와 빈도를 조절하는 게 핵심이에요🧐
♣️ 5. 스택 깊이: 딥스택 vs 숏스택 전략 완전 달라요!
스택이 깊으면 깊을수록? 팟이 커지고, 게임은 더 복잡해져요! 딥스택일수록 상대를 폴드시켜서 Equity 실현을 방지하는 큰 벳이 많아지고, 턴/리버에서 오버벳도 흔하게 등장합니다. 반면 스택이 얕을 때는 벳이 단순해져요. 그냥 올인도 자주 등장하고요. 예를 들어 25bb 스택으로 KQo를 들고 플랍에 KT5이 깔렸을 때? 체크 당했다면 그냥 올인 쳐도 나쁘지 않아요. 상대가 더 좋은 핸드일 확률도 낮고, 드로우를 가진 상대를 폴드시킬 수도 있거든요! 💣
🧠 6. 밸류벳 vs 블러프: 의도 없는 벳은 죄악!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 벳을 할 땐 항상 '이게 밸류벳인가, 블러프인가?'를 따져야 해요. 그냥 "에라 모르겠다~" 벳은 하지 마세요ㅠ 블러프에도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플랍에서는 전체 벳 중 블러프가 최대 67%까지 가능해요. 대신 그 블러프에는 항상 에퀴티가 있어야 해요! 백도어나 스트레이트 드로우 같은 것들 말이죠. 반대로 아예 희망도 없는 블러프? 하지마요 제발…😫 결국 가장 좋은 건, 강한 프리플랍 전략을 바탕으로 정크핸드가 적게 만들어지고, 벳할 때마다 의미가 분명한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거! 이게 바로 진짜 고수의 길이에요.
🔍 궁금한 점들, 한 방에 해결해봅시다!
플랍에서 벳 사이즈를 정하는 가장 직관적인 기준은 뭔가요?
보드가 상대 레인지랑 얼마나 연결되었는지가 핵심이에요! 연결성이 높다면 큰 사이즈, 연결이 약하면 작은 사이즈로 조절하는 게 기본 원칙이죠.
드로우 핸드로도 블러프가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심지어 드로우가 있으면 블러프에도 '에퀴티'가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에요. 근데 아무런 가능성도 없는 핸드로 블러프하는 건 손절입니다ㅠㅠ
OOP에서 무조건 첵을 많이 해야 하나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기본 전략으론 맞습니다. OOP에선 IP보다 정보가 적기 때문에 첵-레이즈 등의 트릭키한 전략을 준비하거나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요!
🌊 흐름을 잇는 플레이, 그게 진짜 고수의 손놀림
플랍에서의 전략은 단순히 "좋은 카드냐 아니냐"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상대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벳 사이즈 하나에도 의도가 실려 있어야 하고, 체크를 할 때도 '왜 체크했는지' 이유가 분명해야 해요. 이건 공부 안 하면 절대 생기지 않는 감각입니다. 💡 이번 포스팅을 통해 그런 감각을 조금이라도 느껴보셨다면 성공이죠!
익숙해지면,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이 보드에선 작은 벳!" "여긴 첵-레이즈 가자!" 이렇게요. 전략은 외우는 게 아니라 반복하고 체화해야 진짜 내 것이 됩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오늘 소개한 6가지 요소 중, 여러분이 플레이에 가장 많이 적용하는 건 뭐였나요? 또는 그동안 잘 몰랐던 포인트가 있었다면 댓글로 살짝 공유해주시면 좋겠슴미다 ㅎㅎ 여러분만의 플랍 경험담도 기다리고 있어요! '이럴 땐 진짜 혼란스러웠다!' 하는 상황도 대환영입니당💬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