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 보드에서 민벳? 작지만 강력한 이유
플랍을 맞이하면 손이 떨린다... 진짜로요. 😅 “아 이거 레이즈야? 체크백이야?” 뭐가 맞는지 모를 때 많죠?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요, 진짜 웃긴 건 뭐냐면요, 정확히 알고보면 매번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더라구요. 포커는 머리 싸움이기도 하지만, 정석을 익히면 실수가 줄어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리한 ‘플랍 전략의 정수’를 알려드릴게요. 다 봐두면 진짜 무기 생긴 느낌이실걸요?! 💥
플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더 연결돼 있냐?” 그리고 “누가 더 무서운 핸드를 가질 수 있냐?”입니다. 이걸 레인지 어드밴티지, 넛 어드밴티지라고 부르죠. 예를 들어 UTG에서 타이트하게 들어온 플레이어가 BB 루스 콜러를 만났을 때, 보드가 AK4면? 거의 대부분 UTG가 유리합니다. AA, KK, AK 같은 핸드는 UTG 레인지에만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보드가 7-6-4처럼 스트레이트 나올 구간이면? 이건 BB가 더 잘 맞아요. BB는 65s, 75s 같은 핸드로도 콜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때는 동크벳(선공벳)도 가능합니다. UTG 입장에선 체크백도 합리적인 플레이죠.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벳 사이즈! 넛 어드밴티지가 있으면 크게. 없으면 작게. 왜? 상대방한테 오즈 줘서 따라오게 하기 싫으니까요. 예를 들어 6bb 팟에 1bb만 벳하면? MDF 계산해보면 상대가 거의 85%는 방어해야 되거든요. 이걸 악용하면... 👀 프린팅 머니가 뭔지 바로 체감됩니다. 진짜입니다ㅋㅋ
♠️ 플랍 전략의 핵심 6가지 포인트
1. UTG vs BB, A-K-4 플랍의 정석
UTG가 타이트한 레인지를 가지고 오픈했는데, BB가 루스하게 콜을 한 상황에서 A-K-4 보드가 떨어지면요? 거의 무조건 UTG 승입니다. 왜냐면 UTG는 AK, AA, KK 같이 진짜 무서운 핸드들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BB는 K나 A가 한 장 있을 순 있지만, AK는 거의 없고 44 같은 셋도 잘 없죠. 이럴 땐 자주, 그리고 크게 벳해야 합니다. BB가 커넥션이 약한 핸드를 들고 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드로우한테 오즈도 안 줘야 하고요!
2. Q-J-T 올 스페이드, UTG는 작은 벳!
이번엔 플랍이 Qs-Js-Ts. 화려하죠? 이럴 때 UTG는 레인지 어드밴티지는 있어요. 근데 넛은 아니야... 왜냐면 BB는 다양한 스페이드 핸드를 들고 있을 수 있거든요. UTG는 AsKs 같은 넛 플러쉬가 있긴 하지만 BB가 K-high나 Q-high 플러쉬도 잘 갖고 있으니, 아주 큰 어드밴티지는 아닙니다. 이런 보드는 무조건 작은 사이즈의 벳이 정답이에요. 자주 치되, 작게. 상대 레인지가 넓고 강하니까 무리하게 팟 키우면 손해만 커요.
3. CO vs BB, J-5-5 보드에서의 심리전
CO가 오픈하고 BB가 콜. 플랍은 J-5-5. 이런 보드는 어떻게 봐야 하냐면요, CO는 Jx나 오버페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 BB는 5x 같은 트릭키 핸드가 살짝 섞여있을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이럴 땐 CO가 아주 작은 벳(1bb 수준)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게 좋은 전략입니다. MDF 계산을 하면 BB는 약 85% 레인지를 방어해야 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이걸 못 지켜요ㅋㅋ 그래서 CO가 계속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되죠. 민벳은 단순하지만 정말 강력한 전략입니다.
4. UTG vs BB, 7-6-4 보드는 조심해야 해요!
UTG에서 레이즈했는데 BB가 콜. 그리고 플랍이 7-6-4 나왔다? 이건 UTG한텐 지옥보드예요ㅠㅠ BB가 65s, 75s 같은 핸드 갖고 있을 수 있잖아요? 스트레이트, 투페어, 셋까지 다 나올 수 있어요. 이땐 UTG는 체크백이 좋습니다. 콜다운할 가치 있는 오버페어 몇 개 남겨두고, 나머진 폴드. 그리고 BB는 상황에 따라 동크벳도 고려할 수 있어요. BB가 이런 보드에서 넛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5. UTG vs BTN, 같은 보드인데 다르게 본다!
플랍이 7-6-4인 건 똑같은데, 이번엔 UTG가 레이즈하고 BTN이 콜한 상황이에요. 이땐 이야기가 달라져요. BTN은 76s, 85s, 63s 같은 핸드를 프리플랍에서 콜 안 하거나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이 보드는 UTG가 오히려 넛 어드밴티지도 있고, 레인지도 강해요. 그래서 작게 자주 벳하는 전략이 유효해요. 결국, 같은 보드도 누가 상대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야 된다는 거죠!
6. 민벳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아직도 1bb 벳이 이상해 보이세요? 사실 이게 진짜로 GTO 전략 중 하나입니다. 특히 레인지 어드밴티지는 있지만 넛 어드밴티지가 없을 때는 작은 벳이 정석이에요. 상대는 방어 빈도를 제대로 못 지키고 자꾸 폴드하니까, 작은 금액으로도 수익이 쌓입니다. 적은 투자로 높은 기대값을 얻는 대표적인 전략이죠. 이걸 라이브 게임에선 잘 안 쓰는데요, 써보면 진짜 웃기게 이깁니다ㅋㅋ 물론 상황 잘 보고 써야 해요~
🃏 알고 나면 쉬운 핵심 질문들
플랍에서 넛 어드밴티지가 중요한 이유는?
넛 어드밴티지는 올인을 고려할 수 있는 핸드를 자신이 더 많이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즉, 무모한 베팅을 해도 상대가 대응 못하면 그대로 프린팅 머니 되는 거죠. 그래서 상대보다 더 무서운 핸드를 가졌다고 느끼게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왜 OOP에서는 작은 벳보다 큰 벳이 좋다고 하나요?
OOP는 순서가 먼저라서 정보가 부족해요. 상대는 항상 대응을 보고 결정하니까 작게 벳하면 쉽게 콜당하고, 내 전략이 약점 잡히기 쉽죠. 그래서 벳할 땐 오히려 더 강하게, 더 크게 해야 합니다. 작게 치면 ‘쉬운 먹잇감’ 되는 거, 진짜 많아요ㅠㅠ
왜 1bb 벳이 전략적으로 괜찮은 선택일까요?
1bb 벳은 약해 보일 수 있지만, 이걸 무시하면 상대는 MDF를 지켜야 하니까 계속 방어를 해야 합니다. 이걸 반복하면 결국 턴과 리버에서 틈이 생기고, 내가 그것만 노려도 이기는 구조가 됩니다. 절대 무시 못할 무기랍니다!
📍적용해보자! 실전 감각으로 다지기
이제 눈에 들어오시죠? 플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뭘 고려해야 하는지. 진짜 포인트는 '내가 얼마나 상대보다 잘 연결되어 있는가'를 따지는 겁니다. 그게 레인지고, 넛이고, 거기서부터 벳 사이즈가 결정돼요. 큰 벳은 무섭게, 작은 벳은 효율적으로. 때로는 체크가 최고의 무기가 되기도 해요. 무작정 C벳 하지 마시고, 레인지 구조 먼저 봐야 해요. UTG든 CO든, 상대가 누구든 보드가 누구 편인지부터 따져봐야 진짜 이기는 플레이가 나옵니다!
포지션에 따라 전술도 달라집니다. IP면 무조건 좋고, OOP면 절대적으로 신중해야 해요. 그러니 벳 사이즈 하나하나, 체크 한 번 한 번이 다 이유 있는 선택이어야 한다는 거죠. 진짜 이건 해보면 몸으로 익혀져요. 수치 외우는 것도 좋지만, 직접 해보면서 익히는 게 최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런 식으로 플랍 상황을 하나하나 구조화하면서 익혔어요! 여러분은 어떤 보드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또는 플랍에서 자주 실수하는 순간이 있나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얘기 나눠봐요 ㅎㅎ 플랍은 곧 승부의 시작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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